이번에 새로 신설된 조선용접과정은 전문조선용접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9명의 법무보호대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7월 31일까지 4주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조선용접분야에 취업알선 예정이다.
인천지부 양희철 과장은 “이번 조선용접과정은 전문조선용접생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여 조선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가 되길 바라고,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교육에 집중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성실히 교육에 참여하자.”고 전했다.
인천지부에서는 2011년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법무보호대상자의 기능습득을 통한 취업·창업 등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고자 ⌜기능취득취업전문센터⌟를 개관하여 배관용접과정과 조선용접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금일까지 총 232명이 수료하였고, 그중 138명이 취업하여 자립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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