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국도로공사와 상호협력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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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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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평선축제 홍보·고속도로이용 활성화 협력 논의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가 7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맺고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도로공사가 전북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협업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제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협약 체결 [사진제공=김제시]


이번 협약은 김제시와 도로공사 간 축제홍보물 공동제작과 활용, 도로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김제시 인프라를 활용한 도로공사 홍보에 서로 협조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등을 집중 공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축제기간 도로공사 홍보부스를 배정하는 등 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인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노리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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