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도로공사가 전북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협업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김제시와 도로공사 간 축제홍보물 공동제작과 활용, 도로공사 인프라를 활용한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김제시 인프라를 활용한 도로공사 홍보에 서로 협조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등을 집중 공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축제기간 도로공사 홍보부스를 배정하는 등 도로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