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열 개 섬에서 10島 10色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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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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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7.까지 휴가철 에피소드 온라인 이벤트 개최, 최우수작은 기획영상 제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7일까지 ‘10도(島) 10색(色), 우리들만의 추억이 보물이 되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10개의 섬이 가진 저마다의 특색(10島 10色)’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조용한 휴식처로서 인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의 열 개 섬에서 10島 10色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포스터[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10島10色은 백령도, 강화도, 무의도, 팔미도, 덕적도, 승봉도, 선재도, 석모도, 대청도, 이작도를 말한다.

인천의 섬을 방문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섬에서 겪은 휴가철 에피소드를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강화 로컬푸드와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응모된 에피소드는 추천을 통해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해 기획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섬 홍보와 대규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은 서해 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168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위치해 ‘당일치기 섬 여행’이 가능하다.

인천시와 도시공사는 이러한 강점을 살려 올해를 ‘섬 관광 활성화의 해’로 정하는 한편,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과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10도 10색, 우리들만의 추억이 보물이 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투어’ 홈페이지(http://itour.visitincheon.org) 및 인천관광 블로그(http://yourincheon.tistory.com),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dtc.co.kr)를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관광진흥과(☎440-4052) 또는 인천도시공사(☎260-532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과 섬 지역 대기환경 조사에서 을왕리, 동막, 서포리 등 21개 해수욕장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청정지역 인천 브랜드와 섬의 친환경 가치를 재확인 받았다”며, “이번 이벤트와 향후 예정된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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