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SK엔카의 프리미엄 내 차 팔기 서비스 ‘SK유레카(U`reCar)’는 중고차 매각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동영상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SK유레카의 차량 매각 서비스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기발하고 참신한 영상을 30초~3분 분량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개인이나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튜브 홈페이지에 제작한 동영상을 올린 후, SK유레카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해당 URL을 기재해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차 내부 심사 및 일반인 투표, 2차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창의성(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했는지) △주제 적합성(SK유레카의 가치를 콘텐츠에 잘 담아냈는지) △실용성(콘텐츠의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1차 일반인 투표는 동영상 추천 수를 집계하는 것으로 8월 4~6일까지 SK유레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마음에 드는 동영상을 추천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8월 7일 SK유레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당선된 개인 또는 팀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하며, SK C&C 엔카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SK유레카의 가장 큰 특징은 타던 차를 팔 때 수년간 애착을 갖고 관리해온 차량의 숨은 가치까지 고려해 높은 매입가를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SK엔카가 15년간 중고차 시장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설계한 가격 책정 시스템으로 투명하게 매입가를 산정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SK엔카직영 박지원 매입본부장은 “SK유레카가 가진 강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동영상 UCC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타던 차를 매각할 때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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