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아빠 이휘재 잡는 해병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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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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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과 아빠 이휘재가 배꼽 잡는 해병대로 변신했다.

1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86회에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부산으로 사나이 여행을 떠난 서언-서준과 이휘재는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았다.

서언-서준은 해병의 상장인 빨간 티를 입고 아빠 휘재에게 해병대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서준은 아빠의 PT 체조를 남다르게 해석, 팔다리가 따로 노는 허우적 PT 체조를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서언은 올챙이배를 홀쭉하게 만들며 남다른 복근 운동을 선보였다. 서언-서준은 실제 해병대 트레이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낮은 포복자세부터 고무보트 끌기까지 도전하며 해수욕장을 점령했다.

사나이 포스를 풍기던 서언-서준이 차가운 바닷물에 화들짝 놀라며 전광석화 같은 스피드로 모래사장으로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휘재 아빠의 특급 프로젝트인 해병대 트레이닝이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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