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열두번째 주인공은 18년의 긴 무명생활 끝에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정상훈이다. 정상훈의 엄마는 "예전보다 많이 바빠진 아들이 육아와 일을 잘 병행하고 있는지 알고싶다. 또한 평소 힘들다는 표현을 전혀 하지 않는 아들의 무명시절이 궁금하다"며 사연을 의뢰했다.
최근 정상훈은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육아 블로그로 화제를 모으며 '육아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들을 키우는 정상훈의 리얼한 육아 현장과 흥 많은 두 아들의 깜찍 발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상훈은 이유식 만들기부터 아이들과 장보기, 목욕시키기 등 '육아의 달인'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상훈의 절친한 동료 정이랑은 "장난스러운 모습만 봐왔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훌륭한 아빠"라며 놀라워했다.
육아의 달인 정상훈의 파란만장한 하루와 무명시절의 추억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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