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정상훈의 추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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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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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엄마가 보고 있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의 파란만장한 하루와 과거의 추억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열두번째 주인공은 18년의 긴 무명생활 끝에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정상훈이다. 정상훈의 엄마는 "예전보다 많이 바빠진 아들이 육아와 일을 잘 병행하고 있는지 알고싶다. 또한 평소 힘들다는 표현을 전혀 하지 않는 아들의 무명시절이 궁금하다"며 사연을 의뢰했다.

최근 정상훈은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육아 블로그로 화제를 모으며 '육아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들을 키우는 정상훈의 리얼한 육아 현장과 흥 많은 두 아들의 깜찍 발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상훈은 이유식 만들기부터 아이들과 장보기, 목욕시키기 등 '육아의 달인'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정상훈의 절친한 동료 정이랑은 "장난스러운 모습만 봐왔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훌륭한 아빠"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정상훈은 무명시절을 함께 보낸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대학로를 방문해 함께 살던 집, 단골 가게를 방문하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엄마처럼 살뜰히 챙겨줬던 단골 가게의 주인을 만나 정상훈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감회에 젖었다.

육아의 달인 정상훈의 파란만장한 하루와 무명시절의 추억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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