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태원 업무협약식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오전 10시에 본청 정책협의실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과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생태교육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운영을 중심으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운영, 유·초·중·고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운영, 생태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 핵심 역량 중심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강조하면서 국립생태원과의 협약을 통해 충남 학생들의 생태 인문학적 감수성의 역량이 길러질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과 함께 자유학기제와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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