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1일까지 폭염대비 건설현장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3 12: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3일부터 오는 21일 까지 폭염 대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1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 시 집중력 저하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여건 개선을 통한 건설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우선 70개 현장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인원과 실외작업이 많은 공동주택이나 대형 건축공사 43곳은 합동 점검반(3개조, 8명)을 구성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응급 구급약품 비치 ▲휴게시설(그늘막 등) 설치 ▲샤워실‧제빙기‧식염수 등의 비치 ▲근로자의 폭염단계별 사업장 행동요령 숙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기상청은 여름철 폭염 시 하루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되면 폭염주의보를 발표하고 있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점검은 현장 근로자의 복리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건설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