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삶의 행복운동 '깨끗한 양평만들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16일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2개 읍·면 주민대표로 구성된 평가단이 '깨끗한 양평만들기'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시가지, 주택가, 공원, 하천, 외곽도로 등의 청결상태를 1그룹(양평·용문·양서·서종·강상·옥천)과 2그룹(지평·개군·양동·강하·청운·단월)으로 나눠 교차평가를 실시한다.
군은 이 결과를 토대로 그룹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우수 읍·면에 시상금을 지원하게 된다.
윤기용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깨끗한 양평만들기'는 민과 관이 함께 추진하는 '삶의 행복운동'의 생활 속 실천 운동과제인 '청결'의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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