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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케미칼 대산공장 불안전 연소된 매연과 불꽃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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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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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충남 서산 대산 공업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굴뚝에서 불꽃과 함께 불안전 연소된 매연을 쏟아내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지난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경 시간대에 3∼4시간 동안 굴뚝에 불꽃과 매연을 다량 배출해 고의성을 의심 받고 있다.
 

[사진=손봉환기자]



〈사진설명〉13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굴뚝에서 시커먼 매연과 함께 불꽃을 쏟아냈다.

인근 지역 방문자들은 매연이 심해 자신들의 스마트 폰을 이용해 매연 현장을 촬영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관계자는 배출시설 불안정 시스템으로 인하여 잠시동안 매연이 배출됐으며 지금은 정상적 가동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으로 2015년 7월21일부터는  환경부장관은 비산배출의 저감으로  시설관리기준을 위반하는 자에게 비산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시설의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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