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건설공제조합 "경기호조로 조합원 신용등급 소폭 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4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2015년도 정기신용평가 결과 전년대비 신용등급이 상승한 조합원의 비율은 23.3%, 유지 62.2%, 하락 14.5%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조합은 매년 조합원의 재무상태, 경영능력 등을 심사·분석해 채무이행능력에 따라 AAA~D(10단계)의 신용평가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신용등급이 상승했거나 동일한 조합원의 비율은 각각 0.5%포인트, 0.8%포인트 늘었고, 특히 BBB등급 이상 조합원의 수가 400개사로 전년대비 19개사 증가했다. 하락 조합원의 비율은 1.3%포인트 줄었다.

조합 관계자는 신용등급 상승 및 유지 비율 증가에 대해 "주택경기 호조에 따라 조합원의 매출·순익 증가 및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공공공사 주력업체의 경우 매출·순익이 감소했더라도 부채 증가 등 재무구조가 변동되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등급을 유지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평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용위험 변화를 적시성있게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개로 건설경기 변동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신용등급 하락폭이 완화되도록 하는 등 신용등급 분포의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신용평가모델을 개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