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바캉스 특급열차 대천·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운행…씨스타·에일리·아이유 등 콘서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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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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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하이트가 ‘뭐라고 여름 페스티벌’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첫번째로 하이트 응원열차를 운행해 대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보내주고 씨스타•에일리•아이유•박진영 등 인기 연예인이 참여하는 해운대 콘서트 등의 프로모션을 현지에서 실시한다.

두번째는 맥주를 마시며 여름나기 좋은 장소를 업로드해 대한민국 맥주 지도인 '대동맥지도'를 함께 완성하는 것이다.

하이트 응원열차는 인기 라디오 DJ들과 실시간으로 즐기는 '오픈 스튜디오'를 컨셉으로 오는 24일(대천), 31일(해운대) 총 2회 운행된다. 대천행엔 윤정수•신봉선, 해운대행엔 코빅팀(김기욱, 이상준, 예재형)이 바캉스 DJ로 탑승한다. 특히 해운대행엔 예정화가 ‘1일 승무원’으로 초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 뭐라고 캠페인 웹사이트(www.hitemorag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해수욕장에서는 다채로운 '뭐라고 여름 바캉스'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영화 매트릭스 촬영 기법으로도 유명한 ‘4D 타임 슬라이스’ 포토존에서는 점프하고 다양한 동작을 취하는 등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해운대에서는 부스테이너 이벤트, 연예인 공연, DJ 파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해운대 하이트 콘서트에는 씨스타, 정기고(24일), 에일리, 제시(25일), 파이널 공연엔 아이유, 박진영(31일)이 함께하며 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계곡, 해수욕장으로 떠나지 못하고 남은 이들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일부터 8월 말까지 맥주 마시며 여름나기 좋은 우리만의 장소를 캠페인 사이트(www.hitemorago.com)에 업로드해 '대동맥지도'를 함께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장 추천이 높은 장소 4곳에는 서프라이즈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휴가 동안 어느 공간에 있든지 친구, 연인, 동료 등과 함께 관계를 형성하는 동안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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