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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선생님들의 교단 피로누적, 힐링캠프로 훌훌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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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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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철 교육감, “힐링캠프 꾸준히 활성화해 선생님들에게 용기 북돋을 것”

▲선생님들 힐링캠프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교단에서 받은 각종 피로 누적으로 고통당하는 선생님 40명을 한 자리에 초대해 맞춤형 치유를 위한 힐링캠프를 연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12일 이미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 치유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바 있으며, 이번 캠프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것이다.

 캠프가 열리는 곳은 수 백년 묵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횡성의 숲체원이다.

 ‘마음에 날개를 달자’를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 숲 오감체험 ▲ 편백향기 주머니 만들기 ▲ 숲 산책을 통한 조용한 힐링 ▲ 숲속명상 ▲ 치유의 밤 등 숲을 중심으로 한 세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지도에 새로운 활력과 열정을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교단 피로누적 선생님들의 치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과 같은 힐링캠프를 꾸준히 활성화하여 선생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나아가 아이들도 함께 행복해 지는 충남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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