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에 따르면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박람회에 조치원중학교(교장 박성갑, 이하 조치원중)와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임헌영, 이하 조치원대동초)가 참여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조치원중학교는 내년 전국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2년간 연구학교 운영 결과를 전국에 소개한다.
‘알찬교육 밝은 미래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의 학교 전시부스는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실제 직업현장과 연계한 모둠형 체험활동 등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사례들을 박람회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공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세종시의 학교운영위원 및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 70여 명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체험행사도 가진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의 주관으로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155개 학교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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