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HL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글로벌 국제특송기업인 DHL 코리아는 오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공식 물류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백지선 감독을 비롯해 박우상·김기성 선수,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 박동준·정상훈 DHL 코리아 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백지선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 진출했으며 수비수로써 통산 217 NHL 경기를 뛰며 5골 29어시스트(34포인트)를 올린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HL 코리아는 이날 협약식 이후 2018년까지 4년 동안 아이스하키협회의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지원하고, 전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협회 소속 성인 남녀 대표팀 해외 전지훈련과 세계 대회 참가 경기물품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
DHL은 그동안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F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이에른 뮌헨 등 주요 스포츠 행사 및 단체의 물품 배송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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