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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전선 이상無"…15회·16회 연달아 서로 목숨 구한 수애♥주지훈(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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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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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애정전선 이상無"…15회·16회 연달아 서로 목숨 구한 수애♥주지훈(수목드라마 가면)]

"애정전선 이상無"…15회·16회 연달아 서로 목숨 구한 수애♥주지훈(수목드라마 가면)

아주경제 강아영기자='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15회에 이어 16회에서도 극적으로 서로의 목숨을 구해주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15일 방영된 '가면' 15회에서는 주지훈이 아찔한 조명 사고로부터 수애를 구해내며 정체와 상관없이 변지숙을 사랑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날 민석훈은 최민우를 다치게 할 계략을 세워 천장에서 조명을 떨어트렸다.

하지만 변지숙은 민석훈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았다.

최민우는 후계자로 발탁되지 않았고 단상에는 최민우가 아닌 변지숙이 올라가 "제가 가지고 있는 SJ그룹 50%의 주식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때 변지숙의 머리 위 조명이 떨어졌고 이를 발견한 최민우는 달려가 변지숙을 구했다.

변지숙의 정체를 알고도 최민우의 사랑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어 16회에서도 이에 화답하듯 수애가 몸을 날려 죽음의 위협에서 주지훈을 구해내며 남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였다.

이날 민석훈은 사냥을 하는 정·재계 모임에서 최민우를 죽이기 위한 함정을 파 놓았다.

민석훈은 변지숙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검찰 측에도 손을 써 놨지만, 변지숙은 기지를 발휘해 그 자리를 벗어나 최민우를 구하러 갔다.

수풀 속에 숨은 민석훈은 최민우를 총으로 쏴 죽이려고 했고 방아쇠를 당긴 순간 변지숙이 달려들어 최민우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날 사냥을 떠난 주지훈이 연정훈의 계략에 휘말렸다는 것을 안 수애가 경찰서에서 탈출을 감행해 주지훈을 구하러 떠난 것.

도착한 사냥터에서 주지훈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연정훈을 발견한 수애는 주지훈을 향해 몸을 던져 간소한 차이로 남편의 목숨을 구해낸다.

한편, 이를 지켜보던 유인영은 연정훈에 실망해 무조건적인 사랑에 변화가 있을 것이 예고됐다.

목숨을 담보로 사랑을 지켜낸 수애-주지훈 커플이 등장하는 드라마 '가면'은 오늘(22일) 17회가 방송된다.

"애정전선 이상無"…15회·16회 연달아 서로 목숨 구한 수애♥주지훈(수목드라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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