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내 250여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실시됐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19/20150719103335697740.jpg)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시원(Cool) 키트 나눔 행사’ 장면 [사진제공=전북은행]
‘시원(Cool) 키트’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및 밴드, 쿨패치, 선크림, 미니선풍기, 우비 등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정성스럽게 적은 편지 등 총 10종의 물품을 박스에 담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시원(Cool) 키트’ 250박스 포장 봉사활동을 통해 전주, 익산, 군산, 완주, 정읍 등 5개 지역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2003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출범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년에 4회 이상 정기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급여의 1%를 기부해 불우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