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한은행]
앞서 신한은행은 상반기 일반직 공채 120명, 고졸특성화고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40명 등 230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지만,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실제 채용인원을 20% 확대한 284명(일반직 144명, 고졸특성화고 9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50명)을 선발했다.
조용병 신은행장은 "상반기 청년 채용을 230명으로 계획했으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노동시장의 불확실성과 메르스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동력이 감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이를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은행과 사회 전체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보훈 특별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일반직 공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채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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