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 '맨주먹' 액션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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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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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악의 세력에 이어 경찰과의 맹공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펼친다.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 (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이다. 미스터리 요소를 극대화시킨 탄탄한 대본과 주인공의 무르익은 감성이 처절하게 녹아 든 액션 연기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극의 완성도를 높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9화에서는 눈앞에서 또 한 번 헤어짐을 맞이한 도형(김무열)과 주영(고성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숙(이승연)의 보호를 받고 있던 주영이 도형에게 찾아갔다가 서진기(류승수) 일당에 붙잡히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게 된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것.

태규(조한철)의 도움을 얻어 주영이 있는 곳을 찾아가고자 했던 도형은 서진기 일당과 손잡은 형식(박해준)의 덫에 걸려 경찰서로 연행되는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오늘 방송 분에서는 다시 주영을 찾기 위해 경찰과의 격렬한 추격전을 펼치는 도형의 액션이 펼쳐진다. 여전히 수트 차림으로 가진 무기 하나 없이 '맨주먹' 액션 신공을 펼치는 김무열의 액션 활극이 화려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10화 예고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주영이 잡혀 있는 공장에 도착했지만 불길에 휩싸여 치명적 위험 앞에 놓인 주영 앞에 울부짖는 도형의 모습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악의 세력뿐만 아니라 경찰과도 싸워야 하는 도형의 고군분투와 위기에 닥친 신부 주영을 구하고자 하는 애절함이 갈수록 배가되고 있어 오늘 방송 분을 통해 더욱 손에 땀을 쥐는 극의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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