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죠스 정체는 테이 "받침대가 되어준 그대들에게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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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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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복면가왕' 죠스의 정체 테이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테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법 바쁜 일정을 보내고 돌아가는 길에 '복면가왕' 보신 어머니의 전화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네요. 열심히 활동해야겠습니다. 가족들, 지인들 기쁜 일 많이 만들어 드리려면 다시 열심히 달려야겠지요! 아자아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긴 시간 넘어지지 않게 받침대가 되어준 그대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함과 죄송함을 전합니다. 좋은 음악으로 돌아갈게요.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테이는 죠스 가면을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큰 눈, 짙은 눈썹, 오똑한 콧날까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와 시원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테이는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죠스가 나타났다'로 등장, '보고싶다'와 '여러분'을 열창해 극찬받았다. 하지만 '노래왕 퉁키'에게 패해 가면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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