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해수청, “흥이 있는 팔미도”주제로 등대음악회 최초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1 0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오는 25일 우리나라 최초 등대인 인천 팔미도에서 ‘흥이 있는 팔미도’ 라는 주제로 등대 음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팔미도등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처음으로 등대가 있는 섬에서 개최되는 최초 음악회로서 확 트인 푸른바다를 보며 꿈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13:00~14:40까지 팔미도등대 100주년 기념 조형물이 있는 “천년의 빛” 야외광장에서 진행되고, 클래식팝의 정상급 연주팀인 “필그림 앙상블”, 가수 “성희재”, 라이브밴드 “SPOON” 및 관광객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신세대테크로품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인천지역의 예술인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팔미도등대해양문화팜플릿[사진제공=인청지방해양수산청]



음악회 공연 외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며 인천시 지방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팔미도등대가 있으며, 인천상륙작전 당시 팔미도등대 탈환작전 과정을 디오라마로 표현하고 있는 홍보관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천상륙작전과 인천개항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역사관, 과거 등대원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구 등대사무실’ 및 등명기(불을 밝히는 장치)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등대 야외문화공간’ 등이 있어 방문객들이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팔미도등대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으로 약 50분 소요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www. portincheon. go.kr) 통해 알 수 있다.

인천지방해수청 김양규 항로표지과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으로 등대음악회, 등대시인학교 및 등대체험교실 등을 개최해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힐링공간 제공 및 해양문화향유를 증진시키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