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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현답 시장실』섬 프로젝트 세 번째 일정으로 자월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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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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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월도, 대‧소이작도 등 주요 생태현장 둘러보고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구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현답 시장실』섬 프로젝트 세 번째 일정으로 옹진군 자월면 일원의 자월도, 대‧소이작도와 승봉도를 방문했다.

‘섬 프로젝트’는 금년도 역점 시책인‘인천의 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섬이 가진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고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등 모색을 위해 유정복 시장이 지난 3월부터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등 섬 전문가 일행은 옹진군 지도선을 이용해 자월도에 도착해 자월면사무소 직원 격려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후 큰말해변, 장골해변 등 자월도 주요 생태현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대이작도로 이동해 주민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후 2011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작도 바다 생태마을 조성사업’현장을 들러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주변지역 생태현장을 둘러봤다.

다음으로 소이작도와 승봉도 내 벌안 해변, 이일레 해변 등 주요 생태현장을 둘러본 후 이날 현답 시장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 관계자는 “8월 말경 강화도 일대 섬 방문을 마지막으로 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9월 중 시장 주재 하에 섬 전문가, 관광관련 전문가 등과 ‘섬 프로젝트 마무리 보고·토론회’를 가진 후 시 차원의 정책적 추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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