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홍성범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동완(충남 당진, 새누리당) 의원 지역 사무실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홍 본부장은 안정적 영농급수 및 상습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관련사업 신규 지구가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2016년 국비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당진지역에 2016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수리개보수 3지구, 당진시 우강면 배수개선사업 1지구 ,당진시 합덕읍 대구획 경지정리 1지구 등 5지구에 43억 원을 필요하다고 보고 했다.
특히 배수갑문확장공사 본격 추진을 통한 통수 능력 증대로 상류부 농경지와 주거지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삽교방조제 배수문확장공사는 올해 착공할 예정으로 사업극대화를 위해서는 2016년 150억 원 예산확보가
선행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완 의원은 “지역의 현안사안이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관련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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