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필러 시술, 경험 풍부한 의료진에게 상담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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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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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직장인 정명화(45세, 가명)씨는 지난 주말 이후 회사에서 마주치는 사람마다 ‘어딘가 모르게 달라 보인다’, ‘갈수록 젊어 보인다’, ‘피부가 어쩜 이렇게 좋으냐’는 등 쏟아지는 칭찬에 연신 기분이 좋았다. 그녀가 이런 칭찬을 받고 외모에 자신감이 생기게 된 비결은 주말에 받은 ‘필러 시술’ 덕분이다.

정 씨의 경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노화가 급격히 진행돼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그러다 주말을 이용해 간단하게 동안을 연출할 수 있다고 알려진 ‘히알라인’ 필러 시술로 콧대를 높이고 이마에 볼륨감을 채워 훨씬 어려 보이고 세련돼 보이는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필러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팔자주름 등 깊은 주름이나 낮은 콧대, 넓고 꺼진 이마나 살이 빠진 볼 살 등에 주입하여 얼굴에 입체감을 더해주는 시술이다. 절개로 진행되는 성형수술과 달리 주사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기나 멍, 긴 회복기간 등의 우려가 적고 자연스러운 외모 개선 효과를 주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필러 시술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짧은 유지기간 등으로 불만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필러 시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쁘띠성형으로 꼽히다 보니,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필러를 이용하거나 비숙련자에게 시술을 받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필러 시술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병원의 의료진들은 필러 주사의 경우 주사기를 이용해 필러 성분을 직접 인체에 주입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안전한 필러 제품을 이용해야 하며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한다.

지니엔의원 김동관 원장은 "필러는 제품의 성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시술 후 유지기간도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특히 필러 시술은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으나 자칫 영구적으로 피부 속에 남아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필러 선택 시에는 안전성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의 히알라인(Hyaline™) 필러는 안전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복합 필러로 최근 시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히알라인은 1%의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Calcium Hydroxyapatite)와 99%의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Hyaluronic Acid-Based Hydrogels)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복합 필러로, 히알루론산과 비히알루론산 필러의 장점만을 결합해 안전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다.

김동관 원장은 “CaHA 성분은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Collagen Stimulator로 작용하며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받은 성분이다. 단순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칼슘 성분이 포함된 필러의 경우 지속력 및 지지력이 높아 지속력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안전성을 입증 받지 못한 필러 제품을 이용하거나 자칫 시술 숙련도가 미숙한 의료진을 통한 시술 시 부작용이나 재시술의 우려가 높은 만큼, 필러 시술 전에는 제품의 정품 여부 확인과 함께 의료진의 시술 경력 등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니엔의원 김동관 대표원장은 백병원 전문의 수료 및 외래 교수를 역임하고 한국미용성형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비만체형학회 및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대회 연자로 지속적인 강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필러 시술에 관해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술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엔의원 김동관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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