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남궁진웅 tmeid@]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홍수와 장마 등 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서며 민생 행보를 재개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면서 재난 발생 시 국민안전처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표는 "우리 국민은 작년에 세월호 참사와 올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굉장히 높아졌다"면서 "그런 각종 재난을 제대로 총괄해줄 수 있는 콘트롤타워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래서 국민안전처 무게가 아주 무겁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 있는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국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면서 재난 발생 시 국민안전처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표는 "우리 국민은 작년에 세월호 참사와 올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굉장히 높아졌다"면서 "그런 각종 재난을 제대로 총괄해줄 수 있는 콘트롤타워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래서 국민안전처 무게가 아주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자연재해에 대해 중앙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대응하는 체계가 돼 있는데, 사회재난에 대해서는 아직도 대응체계가 충족되지 못한 것 같다"면서 "재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국민안전처의 특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표는 강서구 가양빗물펌프장도 잇따라 방문, 장마·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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