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퓨토,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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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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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퓨토'를 선보였다.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는 각국의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박람회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013년 이 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 퓨토 첫 론칭쇼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중국 각 지역 바이어 발굴과 영업망 확대를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올해 42㎡ 크기의 단독 전용 전시관을 통해 3세 이상 유아용 '퓨토 테라피'와 프리미엄 라인 '퓨토 시크릿' 전 제품을 선보였다. 퓨토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인증을 받아 중국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중국뿐 아니라 미국, 동남아 등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도 전시관을 찾아 연일 성황을 이뤘다. 전시용으로 첫 선을 보인 천연발효 유아 화장품 에코뮤와 기능성 속싸보 수드타임에 대한 문의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최대주주인 중국 랑시그룹의 지원으로 박람회가 보다 원활히 진행됐다. 언어 소통이 자유롭고 중국 시장과 유통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는 랑시그룹 현지 직원들이 전시 기간 내내 참석해 대리상 및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직접 진행하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강유지 아가방앤컴퍼니 부문장은 "2013년부터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 대리상 및 영업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에 퓨토를 입점시키고 있다"며 "올해 랑시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퓨토의 인지도를 보다 높이고 제품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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