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밤에도 선명한 ‘4인치 LCD 블랙박스 SQ100’ 출시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24일 출시한 보급형 블랙박스 신제품 SQ 100.[사진=파인디지털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24일 보급형 블랙박스 신제품 SQ 100을 출시했다.

SQ 100은 HD/D1 화질에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하는 2채널 LCD 블랙박스로, 4인치의 광시야각 LCD(800X480)를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고화질의 전후방 영상을 보여준다.

또 ‘2D 노이즈 억제 기능’을 적용해 조도가 낮은 야간에도 선명하고 깨끗하게 영상 녹화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파인뷰는 ‘AFR(Auto File Recovery) 시스템’을 적용해 녹화 안정성도 강화했다.

녹화 중 외부의 영향으로 강제로 메모리가 제거되거나 사고충격으로 인한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하며, 사고 발생 후 마지막 1초 영상까지 복원이 가능하다.

게다가 포맷 프리 기능으로 번거로운 메모리 포맷 없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행, 모션, 충격, 캠코더 등 4개의 녹화 타입별로 메모리 할당량을 설정해 운전자의 차량 특성에 맞게 메모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저전압 차단 기능’을 적용, 차단전압과 차단시간을 운전자가 설정할 수 있도록해 주차 중 블랙박스로 인한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했다.

SQ 100의 가격은 16GB 기준으로 25만8000원이며 온라인 쇼핑몰 및 파인뷰 전국 대리점과 장착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허성욱 파인뷰 이사는 “SQ 100은 HD급 블랙박스 중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라며 “특히 2D 노이즈 억제 기능을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할 수 있어 조도가 낮은 야간에 발생되는 사고 규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