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의회가 23일 오전 제124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안 수정』에 따른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응 채택의 건”, “경로당 냉·난방·운영비 통합지원 건의 채택의 건”등을 처리하했으며, 2015년 경기도시·군의원 한마음체육대회 기본계획을 토의했다.
박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불합리한 지방자치 제도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오로지 투철한 봉사정신 하나로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또 “지방자치행정의 역량은 아직도 중앙의 각종 제도적, 재정적, 법률적 제약 속에서 반쪽짜리에 그치고 있다”며 “다양한 행정수요에 근거한 정책수행에 다소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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