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퇴원한 환자는 138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단 1명뿐이다.
정치권에서 28일 전후로 메르스 종식 선언을 발표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복지부는 이러한 상황은 소문에 불과 하다며 전면 부인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종식 시점이 결정된 것이 아니라 종식 국면에 접어든 것"이라며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1명까지 음성으로 전환돼야 종식 시점 결정이 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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