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된 가수 더원이 과거 배용준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더원은 "배용준 현빈과 친하게 지냈는데 요즘 현빈은 바빠서 잘 못 본다. 배용준 선배는 다음 주에 뵙기로 했다"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더원은 "제일 친한 친구가 심하게 사고를 당해 빨리 병원에 안 가면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그때 배용준 선배가 헬기를 보내줘 면할 수 있었다"며 배용준과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더원과 신용재 박진영이 오는 27일 열리는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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