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는 박진영, 신혼여행은 남해 골프리조트”…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는 박진영, 신혼여행은 남해 골프리조트”
배용준과 박수진이 2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배용준과 72년생 동갑내기인 가수 박진영이 축가를 맡아 '너 뿐이야'를 부르며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배용중과 박수진 두사람은 소속사 키이스트에 함께 몸담아 온 두 사람은 선후배로 알고 지내다 지난 2월부터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해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5월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와 결혼 계획을 인정했을 당시 올 가을에 결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기를 앞당겨 여름 화촉을 밝혔다.
이에 박수진은 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또 배용준 박수진은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골프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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