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후 11척의 세일요트는 8.1(토)~2(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에서 개최되는「제1회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이날 오전 9시에 화성시 전곡항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한다.
아라마리나를 출발한 요트는 아라뱃길을 통해 서해로 나간 후 약 70Km를 항해 한 후 당일 오후 6시 목적지인 경기도 화성시 전곡마리나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한강과 서해의 요트가 아라뱃길을 통하여 자주 왕래함으로써 수상 실크로드의 기능을 활성화함은 물론, 서해 앞바다의 155개 섬들이 수도권 주민들의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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