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를 국내 수입·유통하는 에이스침대는 2015년 신제품 '스카이라인'을 국내에 출시했다.
1인용 리클라이너로 출시되는 스카이라인 제품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들어져 사람의 몸에 맞춘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독창적인 글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장치 없이도 몸을 기댔을 때의 무게에 따라 자연스럽게 머리 등 부분의 각도가 조절되며, 본체는 360도 회전 가능하다.
기존 스트레스리스 모델이 가진 기능 외에 신기술 발란스아답트가 탑재됐다. 이 기술은 흔들의자와 비슷한 기능으로 등받이 기대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의자가 기울어 편안함을 제공하고, 등받이에 기대었을 때 약 180도까지 뒤로 젖혀져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본체 부분에는 천연 가죽, 목재 부분은 유럽산 비취목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색상은 올해의 컬러인 토마토, 모카, 샌드 등 세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추후 다양한 색상으로 확대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스트레스리스는 1999년 에이스침대가 국내 최초로 소개한 이래 소파 대용, 혼수가구 등으로 점차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한국인의 생활에 가장 잘 접목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휴식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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