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문정원 정창욱 셰프, 알고 보니 절친한 대학동기 “같이 수다 떨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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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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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과 정창욱 셰프의 인연이 공개됐다.

7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기 몰이 중인 정창욱 셰프와 문정원이 대학 동기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쌍둥이를 위한 보양식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휘재는 “라볶이 같은 건 할 수 있다”고 말했고 문정원은 “애들 보양식으로 백숙을 해줄 것”을 지시했다.

문정원은 백숙에 난색을 표하는 이휘재에게 “대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에게 요리를 도와달라고 하면 되겠다. 대신 여자 아니다. 남자”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문정원의 대학 동기인 요리사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정창욱 셰프였고 이휘재는 흔쾌히 알았다고 답했다.

문정원은 정창욱 셰프에 대해 "학교 다닐 때 같이 수다 떨고 했던 친구다. 가끔 생각이 나곤 했는데 이번에 TV 나오는 걸 보고 연락이 닿았다. 그래서 정창욱 요리를 한번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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