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분들의 재활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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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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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건강증진센터는 관내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재활슬링운동교실’과 ‘감각통합치료교실’ 등 장애인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슬링운동교실’은 관내 장애인, 산후관리, 골반교정에 관심 있는 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에 센터 슬링운동실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슬링을 이용한 관절가동운동, 스트레칭, 감각운동조절 등이다.

‘감각통합치료교실’은 뇌졸중,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뇌졸중, 척수손상 등 중추신경계손상 환자들을 위한 감각통합치료 교육이 센터 재활 운동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동작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치료를 시행하고, 환자의 독립적인 기능을 돕고자 이번 재활치료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해당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청은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3, 7167)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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