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무재해 목표달성 사업장 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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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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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가 무재해 목표 10배를 달성한 남양공업(주) 1, 2공장, 7배를 달성한 ㈜대원이엔지, 6배를 달성한 ㈜잉크테크, ㈜GS이앤알 반월발전소, ㈜현대건설 소사-원시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하고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무재해목표 10배를 달성한 남양공업(주) 1,2공장은 현장내 안전교육장을 설치하고 신입 직원, 작업변경직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또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해 산업용 로봇을 설치하는 등 근원적 안전보건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사업장이다.

특히 무재해목표 5배를 달성한 ㈜GS이앤알 반월발전소는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 사업장으로 협력업체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평가제를, 작업안전수칙 준수가 불량한 업체 및 근로자에게 3진 아웃제를 실시하고, 안전작업준수 생활화를 독려 하고 있다.

건강증진을 위해 매일 작업전 안전체조 실시, 작업전 안전점검등 TBM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것도 무재해의 비결이다.

건설현장으로 무재해목표 2배를 달성한 현대건설(주)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 사업 제1공구현장은 현장소장의 안전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인프라조성, 전직원의 안전 관련 법규 준수, 무재해현장 100만시간 달성, 중대재해 ZERO 의 목표를 설정하고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외국인 안전보건교육시 통역강사를 초빙, 교육하는 등 내실있는 안전보건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준원 지사장은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작은 것, 사소한 것부터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과 위험을 제거하는 실천이 있어야 한다.”면서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먼저 앞장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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