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이핑크가 콘서트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전 티켓팅을 시작했다.
2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 2015 Apink CONCERT ‘PINK ISLAND’의 팬클럽 선예매가 모두 판매되며 종료됐고, 다음 본격적인 콘서트 예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8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되는 에이핑크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올초 올림픽 홀에서 진행한 첫번째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의 7000석을 뛰어넘는 11000석 규모로 진행된다. 첫 번째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남기고 2분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남겼던 에이핑크였기 때문에 이번 두번째 단독 콘서트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 'PINK ISLAND'에서는 기존의 히트곡뿐 아니라 ‘Pink MEMORY’ 의 수록 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더욱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타이틀에 걸맞은 환상의 섬을 연상케 하는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뜨거운 여름, 다시 한 번 핑크 빛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2015 Apink CONCERT ‘PINK ISLAND’의 티켓 예매는 7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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