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 리프렛을 통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서만 볼수있는 화덕체험, 옛방식음식, 천렵체험을 알리고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체험거리가 풍부한 축제임을 널리 알렸다. 이달말에 개최되는 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로컬푸드 등도 함께 홍보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프로 축구 경기장을 찾아 완주군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2015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의 자연·생태문화가 지닌 야생성과 지역에서 나는 안전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운영전략으로 올해 10. 2~10. 4일까지 3일동안 고산자연휴양림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향수와 와일드를 주제로 꾸준히 확대·발전시켜온 각종 체험의 완성도가 대폭 강화된다. 그동안 하천 좁은 보에서 천렵체험이 이뤄지다 보니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어,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고산천으로까지 확대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는 내수면자율관리공동체의 협조를 받아 만경강가 “맨손 물고기잡기체험, 다슬기 잡기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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