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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축구 경기장서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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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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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지난 26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완주군의 날' 행사로 전북현대VS수원삼성 경기를 찾은 입장객을 대상으로 제5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 리프렛을 통해 와일드푸드축제에서만 볼수있는 화덕체험, 옛방식음식, 천렵체험을 알리고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체험거리가 풍부한 축제임을 널리 알렸다. 이달말에 개최되는 완주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로컬푸드 등도 함께 홍보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프로 축구 경기장을 찾아 완주군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2015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와일드푸드축제는 완주의 자연·생태문화가 지닌 야생성과 지역에서 나는 안전한 먹거리인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운영전략으로 올해 10. 2~10. 4일까지 3일동안 고산자연휴양림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향수와 와일드를 주제로 꾸준히 확대·발전시켜온 각종 체험의 완성도가 대폭 강화된다. 그동안 하천 좁은 보에서 천렵체험이 이뤄지다 보니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있어,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관광객들을 위해 고산천으로까지 확대하는 것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는 내수면자율관리공동체의 협조를 받아 만경강가 “맨손 물고기잡기체험, 다슬기 잡기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앞으로 전국축제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도심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야생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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