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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출범 구체적 계획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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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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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 출범을 위한 구체적 일정표가 가시화 됐다.

인천시는 오는8월3일 ‘인천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또 같은날 사장 및 상임이사 모집도 같이 공고할 예정으로 8월15일까지 원서를 마감하고 9월1일 사장을 확정해 임명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같은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인천관광공사의 출범일은 오는9월15일 전후가 될 전망이며 장소는 연수구 송도동 미추홀타워 16~17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인적구성은 1본부,3처,1실,1단,13팀 96명으로 출범하며 대부분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 직원 및 통·폐합되는 인천의료관광재단,인천국제교류재단 직원들로 충원되며 신규직원 채용은 없을 계획이다.

설립자본금을 500억원으로 출범하게 될 인천관광공사의 주요업무내역은 △송도컨벤션센터 대행업무 △하버파크호텔 운영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운영 △월미산 케이블 카 △항만면세점 △시티투어버스등 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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