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5 고향마실페스티벌 행사장에 5만 7천여명이 찾아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2015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3일 동안 5만 7천여 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시, 충청남도와 공동주최하고 대전MBC와 충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도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올해는 84곳의 농어촌체험마을(전년도 35개마을)이 참여했으며 야외 체험장, 먹거리 장터, 로컬푸드 홍보판매관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해 지난 해보다 2만 2천여명이 많은 5만 7천여 명의 체험객이 몰렸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에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고향마실페스티벌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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