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30일 오후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저 여자친구 최모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지난 5월30일 유산을 했고, 7월에 다시 임신을 했습니다. 당시 김현중과 어떻게 할지 상의한 내용은 문자 대화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몇 주 안되서 병원도 못가겠네. 이제 척척박사 다 됐다’, ‘지금은 찍어도 안나오니까 날짜 맞춰서 병원가고’라고 말했습니다”라며 “이는 지난 5월 임신 초기, 너무 일찍 병원을 찾아가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을 본인 스스로 알고 있다는 반증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모씨는 “저 역시 이번에는 약간의 시간을 두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결과는 임신이었습니다. 초음파 검사 결과 자궁에서 아기집이 발견됐습니다.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은 이미 해당 산부인과에서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분명 이재만 변호사도 7월 임신과 중절에 대해서는 100% 알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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