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 MUSIC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 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가장 후회되는 장면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기자간담회에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 민아, 유라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소진은 “마지막 날 감수성이 터졌다”며 감정이 북받쳤던 것이 후회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수련회 가면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하면서 눈물 흘리지 않나, 나도 마지막 날 감수성이 터졌는데 그 부분이 후회 된다”며 “이불킥 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꿈같은 4박 5일간의 일탈을 즐겼다.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8월 3일 오후 7시 MBC뮤직에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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