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1일 두산 베어스를 격파, 6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57승 37패를 만들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두산은 51승 41패로 3연패에 빠졌다.
삼성과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9회 초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서다 9회 초에 삼성이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리했다.
삼성이 2회 초 이승엽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1점을 뽑자 두산은 공수교대 후 곧바로 1점을 만회했다. 4회 초에도 이지영이 우전적시타를 날려 달아나자 두산은 4회 말 1사 2,3루에서 국해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추격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57승 37패를 만들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두산은 51승 41패로 3연패에 빠졌다.
삼성과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9회 초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서다 9회 초에 삼성이 대거 5점을 뽑아내며 승리했다.
삼성이 2회 초 이승엽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1점을 뽑자 두산은 공수교대 후 곧바로 1점을 만회했다. 4회 초에도 이지영이 우전적시타를 날려 달아나자 두산은 4회 말 1사 2,3루에서 국해성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다시 추격했다.
이후부터는 양 팀 투수진의 호투 속 0의 행진이 계속되다 9회 초 김상수의 안타로 4-2를 만들었다. 이후 구자욱까지 중전안타를 쳐내며 김상수가 홈인, 점수가 5-2로 벌어졌다. 여기에 나바로까지 투런포를 추가하며 7-2를 만들었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9회 말 심창민이 올라온 뒤 두산은 허경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벌어진 점수를 따라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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