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노현희 "과거 후배가 '언니는 더러운 역할 전문배우'라고…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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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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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노현희가 과거 후배에게 들은 충격발언을 털어놨다.

지난 20131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노현희는 "나는 파란만장한 역할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어느날 후배가 '언니는 더러운 역할 전문배우야'라고 했다. 가슴이 아팠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 노현희는 "'작은 배우는 있을지언정 작은 역할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후배가 더 작아보였다"고 선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노현희가 현재 그 후배는 활동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자 MC 신동엽은 "배우로서 자질이 부족하다. '사생활은 네가 더 더럽잖아’라고 말하지 그랬냐"며 대신 버럭해 통쾌함을 줬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 노현희는 성형을 한 이유와 악플로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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