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 환경신기술 코디네이터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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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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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부터 접수 기술검증 비용 최대 20% 감면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신기술 인증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신기술 코디네이터 제도’에 대한 신청 접수를 3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환경신기술 코디네이터 제도는 중소기업과 환경 분야 전문가를 1대1로 연결해 기술 자문부터 환경신기술 신청까지 환경신기술 취득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환경신기술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이전에 신기술인증 심사에서 불합격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1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2월까지 전문가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 신청은 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공지 사항에 올라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sk311@kei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신기술 인증은 평균 합격률이 약 40%에 불과해 인증 취득이 어려우며 특히 정보력이나 경제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환경신기술 인증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원대상 기업을 전년 11개에서 올해는 15개 내외로 확대하는 한편 지원 기업 요구분야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신청서를 구성해 세부적인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환경신기술 인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편의를 확대하고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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