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티아라, "건강식품에서 감자, 게임, 다이어트까지 다양하게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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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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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11번째 미니앨범 '소 굿(So Good)'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년만에 '완전 미쳤네'라는 신곡으로 완전체 컴백한 티아라가 노래 제목과 같이 요즘 다양하게 미쳐있는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데뷔 6년차인 티아라는 나이를 생각해서 건강식품에서부터 최근 유행하는 게임, 몸매를 생각하는 다이어트 및 음식 등 여러가지 본인들이 미쳐있는 것을 밝혔다. 

그룹 티아라는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티아라는 각각의 컬러풀한 마린룩을 입고 마린걸로 변신했다. 
 

걸그룹 티아라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11번째 미니앨범 '소 굿(So Good)'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보람은 "건강식품에 미쳐있다 나이때문은 아니다"며 "나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때 건강식품을 챙겨먹어야한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서서 건강식품을 챙겨먹고 있는데 그중 우엉을 챙겨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 물 우려내먹는게 좋다고해서 그렇게 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큐리는 "컴백 준비 전 볼링에 푹빠져있었다. 일 끝난 후 시작하는 볼링 모임이 있어서 한동한 볼링에 미쳐있었다"고 말했다. 

소연은 "운동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자세 교정을 목적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시작했다"며 "운동을 정말 싫어한다고 공식적으로 늘 말해와서 운동을 한다는게 좀 낯설게 느껴질거다. 내가 달리는 모습을 본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세교정을 위해 필라테스와 발레를 했는데 나한테 잘 맞는다. 앞으로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연은 "캔디크러시사가라는 게임에 미쳐있다 339탄 정도까지 갔다"고 말했고 은정은 "언제나 그랬듯이 잠에 미쳐있다"고 밝혔다. 은정은 "완전 미쳤네 준비하면서 오늘부터 사랑해라는 드라마에 20회정도 출연하게 됐는데 컴백과 병행하게되면 눈만 감으면 잠에 미쳤다"며 "평균 수명시간이 2시간 ~3시간 가량이라 힘들다, 오늘은 다행히 5시간 잤다"고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11번째 미니앨범 '소 굿(So Good)' 컴백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효민은 "감자에 미쳤다. 감자를 튀겨도 먹고 구워도 먹고 싶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며 이어 "감을 잡기위해서 감자를 먹는다"고 썰렁한 농담을 하기도 했다. 

티아라 신곡 ‘완전 미쳤네’는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곡이다.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 곡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그리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쿨한 무대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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