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남주혁이 '치즈인더트랩' 은택 역에 캐스팅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우려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개존잘 진짜. 연기만 좀 잘했으면 대박인데" "남주혁 연기 별론데 닮긴 닮았다" "하. 치즈인더트랩을 박해진 하나 보고 봐야 하는 것인가" "은택이랑 잘 어울리는데???! 연기만 쬐~~~~~~~~~끔 연습한다면" "연습 많이 하게 해주세요" "어울리는데 연기 못함" 등 반응을 보였다.
물론 "왜 이러지. 남주혁 연기 나쁘지 않은데?" "치인트 무조건 봐야겠네" "헐. 난 좋은데 ?! 왜 악플이 있지;; 차라리 아이돌보단 은택이역에 배우가 어울릴 듯" "아 진짜 남주혁 엄청 좋타" "꺄♡ 좋아 좋아~ 굿 캐스팅" 등 긍정적인 댓글도 쏟아졌다.
3일 제작사는 "남주혁이 보라와 늘 붙어다니는 후배 권은택 역으로 캐스팅됐다. 남자다우면서도 엉뚱한 매력과 남주혁이 가진 이미지가 최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웹툰 원작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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