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 청춘의 꿈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 지원, 영선, 이나 세 친구가 영선의 결혼 소식으로 모이게 되고, 하룻 밤의 우정여행에서 일어나는 그들의 꿈에 대한 다른 가치관에서 오는 갈등과 화해의 이야기를 매우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연기로 통해 풀어낸다.
극단 하랑의 대표이자 이 작품의 연출 박성민 연출은 "이 무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특히 20대들이 고민하는 꿈, 취업, 결혼 등 20대가 고민할 수 있는 요소를 가장 현실적으로 담았다"며 "교훈극이 아닌,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을 앞두고 ‘청춘할인, 우정여행할인, 영선할인, 28살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메세나 티켓, 대학로 티켓닷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