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 이찬오와의 결혼을 자신의 SNS에서 언급해 눈길을 모았던 가운데, 과거 관심을 모았던 김새롬의 바디로션이 다시금 화제이다.
김새롬은 지난 2013년 케이블 채널 QTV '순정녀'에 출연해 자신의 바디로션을 '남자가 좋아하는 향'이라며 소개했지만, 그 바디로션은 '나만의 향'이라며 끝내 정체를 공개하지 않아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베일에 싸여있던 김새롬 바디로션의 정체는 지난 5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김새롬은 해당 인터뷰에서 "거의 8년째 쓰고 있고 그동안 이야기를 하지 못해 미안했다. 나만의 향이 다른 사람에게 나는 게 싫어서였다"며 "이제는 공개해도 괜찮은 것 같다. 비밀에 싸였던 제품은 비오템의 '노란색 바디로션', 즉 '오 비타미네 바디 로션(EAU VITAMINEE Body Milk)'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새롬 바디로션, 정말 궁금했다", "김새롬 바디로션, 이거였구나", "김새롬 바디로션, 나도 쓰던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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