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한국 미술시장 재평가에 수혜 톡톡[한국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04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한국 미술시장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서울옥션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인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 미술품 경매시장 1위 업체인 서울옥션이 미술시장의 회복을 통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미술품 경매시장 규모는 2007년 1927억원에서 2013년 720억원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지난해 971억원으로 반등한 후 올해 12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한국미술의 단색화 이외 자으롸 고미술로 평가가 확산될 전망이다"며 "서울옥션의 올해 낙찰 총액은 지난해보다 60.2% 증가한 671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